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방내리에 있는 사찰.
[설립경위]
방현사지(坊縣寺址)에서 서북 방향으로 약 500m 떨어진 곳에 1937년 나월화상(蘿月和尙) 이사홍(李思弘)에 의해 창건되었다. 오대산에서 수도하던 나월화상이 방현사지 내에 삼층석탑을 보고 현재 송라사 위치에 토굴을 짓고 수도하던 중 꿈 속에서 백발노장 스님이 현몽하여 “삼층탑 부근 밭 가운데 부처님이 묻혀 있으니 네가 가서 모셔라.”라는 지시를 받고 꿈 속에서 말한 장소를 찾아가 팠더니 고대 석불이 나타났다. 석불을 얻은 뒤 현 위치에 송라사를 창건하였다.
[현황]
송라사 대웅전의 좌측 법당 내에 송라사 석조약사여래좌상이 봉안되어 있고 경내에는 근간에 지은 대웅전, 산신각, 범종각, 법당, 요사채등이 있다. 대웅전 안에는 최근에 조영한 삼존불이 봉안되어 있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상세정보]
[정의]
강원도 강릉시 연곡면의 송라사에 있는 석조 약사여래 좌상.
[개설]
강릉 송라사 석조 약사여래 좌상은 송라사의 약사전에 봉안되어 있는 불상으로 1936년 옛 방현사지에서 출토되었다.
[형태]
현재는 채색이 거의 벗겨졌지만 광배와 불상에서 호분[악귀를 쫓기 위한 붉은색 가루]을 발랐던 흔적이 남아 있고 광배의 외곽과 뒷면에는 붉은색을 칠한 흔적이 있다.
불상과 광배는 하나의 돌로 만들어졌고 위가 뾰족한 보주형에 두광(頭光)과 신광(身光)을 별도로 새기고 그 주변에 화염문(火焰文)을 새겼다.
나발[머리 부분]의 머리카락과 육계[머리 부분 장식]의 표현이 있으나 마모가 심해 분명하지 않다. 두상은 나발과 육계가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의 완만한 곡선으로 이루어졌다. 몸체와 두상이 균형미는 있으나 얼굴의 눈과 입의 형태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마모가 심하다.
코와 이마의 형태는 마모되어 윤곽만 남아 있으며 이마에는 백호공이 있는데 근래에 구슬을 박아 놓아 얼굴과 균형이 맞지 않다. 짧은 목에는 삼도가 없고 두 어깨는 완만한 각을 이루고 있어 근엄함을 나타내고 있다. 불의는 통견으로 의문이 굵고 단조롭게 표현돼 있으나 무늬주름이 깊게 나타나 법의가 두텁다.
오른손은 항마촉지인이며 왼손에는 약함을 들고 있는데 선정인 형태에서 명치 부근까지 높이 들고 있다. 결가부좌한 다리는 법의에 가리어 항마좌를 하고 있는지 길상좌를 하고 있는지 구별되지 않는 상현좌의 형태다.
[특징]
전체적으로 한 판의 돌에 광배와 불상을 함께 조각하였다. 석조약사여래좌상은 약함이 손의 크기나 몸체에 비해 크며, 전반적으로 방내리 3층 석탑의 1층 탑신에 새겨진 불상과 유사하다. 몸체에 비해 하체가 커서 안정감이 있으나, 목이 짧아 움츠린 듯한 자세를 취하고 있다.
[현황]
2001년 12월 29일에 강원도 유형 문화재 제129호로 지정되었다.
[의의와 평가]
강원도 강릉 지역에 남아 있는 고려 시대의 불상으로, 강릉 보광리 석조 여래 좌상과 함께 불상과 광배가 하나의 돌로 만들어진 귀중한 유산이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송라사(松蘿寺),
『문화유적총람(文化遺蹟總覽)』에는 방현사터에 송라사를 세웠다고 기록되었다.
송라사 역시 창건 시기와 역사를 알 수 없지만, 『율곡전서(栗谷全書)』 권1에 이이(李珥)가 송라(松蘿)를 순행한 기사가 있는데, 송라를 송라사(松蘿寺)로 본다면 조선 중기에 존재하였던 사찰임을 알 수 있다.
현재의 사찰은 1937년 나월화상(蘿月和尙) 이사홍(李思弘)이 창건하였다.
오대산에서 수도하던 나월화상이 방현사지 내의 3층탑을 보고 이곳에 토굴을 짓고 수도하던 중 하루는 꿈에 백발노장 스님이 현몽하여 ‘3층탑 부근 밭 가운데에 부처님이 묻혀 있으니 네가 가서 모셔라.’라는 지시를 받고 꿈속에서 말한 장소를 찾아가 팠더니 고대 석불이 나타났다.
석불을 얻은 뒤 현 위치에 송라사를 창건하였다고 한다.
석불[석조약사여래좌상]은 고려시대의 양식이며, 최근에 유형문화재 제129호로 지정되었다.
경내에는 근간에 지은 대웅전, 산신각, 범종각, 법당, 요사채 등이 있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마룡산 송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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