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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환자식

by 무던 2016. 8. 18.



 집에서만 있는 환자의 간식.

두유....

아이스홍시.

두유....


나들이를 해도 상관없지만 아들의 힘을 빌려야하니 불편하기도하고 특별한경우를 제외하고는 방콕이다.

출근도 아들이 시켜주고 퇴근은 직원의 도움을 받을때가 많다.

 아이스홍시...


 아직은 기브스를하고  목발짚고..

수술하고 20일이 안된상태.

소독도 가끔하고 실밥을 풀러서 샤워도한다.

 선풍기 두대가 돌아가고

 삼세세끼켜놓고 쿨쿨....


에어컨을 켜면될일을 왜 선풍기로?

 

아는분이 보내온 ..



 부침개만으로 좀 부실해서 점심은 문어물회로......



 


밭에서 수확한 야채들과 과일로 물회재료는 금방준비되고...

....환자가 잘먹고 빨리 완쾌되어야해서 요즘은 지출이 늘었다.

전복에 장어에 문어에....

이제는 뭘로 환자식을 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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