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소한 일상

수술후 한달째..

by 무던 2016. 8. 25.

 어제는 골절로 사고난지 한달쯤....7월23일사고후,,,

입원.수술.퇴원. 왜래진료...그후 한달째인 어제 엑스레이찍고 진찰받고....

목발은 그대로 유지해야하고 재활운동을 해줘야 한다는 결과....

별다른건없고 다리 들어올리기로 근육을 키워주라고.........

하나도 안될것같던 다리들어올리기가 한번 두번에 달라지고...앞으로 더 좋아질수밖에 없도록 환자가 열심히 하는게 중요하겠지.


 병원가기전 점심으로 먹은 짜장면.

짬뽕국물에서 풍기는 매운냄새로 가게 들어가자마자 계속 기침을 하고...나만 그런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자주...

우리는 매운걸 못먹으니 아들만 짬뽕으로

우린 짜장면/

근데 면의 굵기가 작다.색다르긴한데 특별한 맛은 모르겠다.

늘 짜장면은 맛있다고 생각되어지니....간이 좀 짜다고...

 점심후 한림대병원서 치료받고

내과병원서  신랑혈압약타고 우체국서 친구도보고 보험금도 청구하고...


 또 다른친구네 가게서 수다떨고, 마트서 장보고 ,통닭도 사고 초밥에 김밥까지...

요즘은 외출하면 무조건 외식?이니 생활비도 만만치가...

아들의 저녁출근에 시간이 없어서 저녁밥으로 산거지만..


 신랑이 병원간다고 휴가내서 하루종일 바쁘게 보냈다.

마음은 벌써 사고전으로,,,,ㅋㅋ

오늘 아침엔 처음으로 운전하고 회사로갔다.

카톡을 보냈더니 아파트 입구에서 시동이 꺼졌다고...한동안 차운행을 안해서 방전이 되었던지 에어컨을 켜니 시동이....

외발로 운전하면서 많이 당황했겠지.

그래서 아직은 조심조심.......


'소소한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헐,,,,주차  (0) 2016.09.02
9월 첫주말 공연보러가기...  (1) 2016.08.31
소소한 일상.../  (0) 2016.08.23
환자식  (0) 2016.08.18
2016년 6월 27일 오후 01:37  (0) 2016.06.27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