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수확완료/10월15-16

고구마를 다 수확했다.

 비닐도 다 거두고 ,현수막깔았던것도 다 정리하고..

토요일에는 다른 야채들도 수확 하고...

일요일엔 남은 고구마수확

떨어진 씨앗에서 올라온 토마토

아깝지만 고구마줄기는 다 버리고....

천년초 몇개 주워왔다가 가시때문에 고생만했다.

감자가 왜 이제사 올라오는지...

봄에 심은게 올라오는지 아님 여름에 캐고 남은거에서 올라오는지..<여름에 캐고 남은건 휴먼타파가 안되서 올라올수가 없을것같은데 뭔조화인지..>

민트

아랫집 도라지밭

부추씨앗은 잘라왔다.

나눔하려고

지난번 한번수확해 먹었는데 유난히 상추맛이 좋다는 느낌이//

번행초도 수확

고추랑 단호박한개 ,꽈리고추 그리고 부추를 수확해서 초등친구네 식당에 나눔하고..

토마티요

집고구마에서 싹틔워 내다심은 고구마...

달린게 있기나 하려는지...

아마란스

이번주 수확하려고 고이....ㅋ

와송

고라니가 잘라먹은 고구마순이 엄청 많았다.

다른곳은 안그랬는데 아니 아주 조금인데비해 이쪽은 거의다 잘라먹은듯.

그래도 고구마 자라는데 문제가 없는지  아니면 더 자랄건데 덜자란건지 다른곳 고구마보다 더 잘된것같다.

방풍도 잘라와서 나물만들고 고춧잎도 나물반찬....

번행초랑 근데는 데쳐서 냉동실에/

고구마수확해서 펼쳐놓은거보면 엄청난 양이다.

실제로 많긴해도 나눔할곳이 많으니 아쉬움도 있다.

호박고구마는 얼마나 길죽한지 .....

신랑은 하나하나 다듬고 닦고....

나는 맨날 대충 대충....

 

 

풋고추는 친구네 식당으로.....

이제 남은건 고추 몇개정도..

상추도...

아직 몇시간은 더 일을해야 텃밭이 마무리 될듯.

돌아오는주에 대충하고 나머지는 내년을 기약.

내년엔 30평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