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에 갔더니 은행이 얼마나 많이 떨어졌는지...
내게는 공포수준이다.
신랑은 결혼식집에 가야해서 은행알만 대충 정리해주고 가고 나 혼자서 마무리를 한다.
이제 저리 파릇해서 어쩌려고...
곧 서리가 내릴텐데.
다음주부터는 3-5도 수준으로 떨어진다니 다음주에 서리도 내릴것이고.
상추는 수확해오고
나팔꽃
둥근마도 몇개심은거 캐고...
고추,호박,가지.파푸리카,단호박수확하고
이제는 다 파치수준이지만 그래도 버리지 못하고 다 챙겨와서 호박전.가지전도하고..
둥근마...
카페서 나눔할때 3개?5개인가 ?심었더니...
지주대도 정리하고....
생강빼고 건질건 고추 몇대뿐이다.
서리맞아도 아까울게 없는정도만 남았다.
부직포도 거두어서 정리해놓고...
생명력에 놀라울뿐이고...
일하는데 해비가 내려서 파라솔밑에서 해 반대편 하늘만처다봤다.
혹 무지개를 만날지 몰라서...
아들한테 카톡하니 이마트가는중이라고 ...신랑한테도 카톡....결혼식이 끝나서 가려는 중이라고.
이제는 생강심은거 몇개캐고...고추몇개 남은거 수확하고.... 장비넣어둔 간이창고에 비닐만 잘 덮으면 밭정리끝이다.
내년을 기약해야지.
딱30평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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