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7일 아침에 일어나니 눈이내리고 ,눈도 쌓이고 완전무장으로 채비하여
원주역에 도착하니 7시/
이웃엄마들과 KTX타고 부산 여행가려는데 눈까지 내려주었으니 이보다 더 즐거운일이 있을까?
7시40분 원주역 출발 /청량리서 서울역/서울역서 10시30분출발 부산역에 1시1분도착.
출발하는 원주에서부터 중부지방 전체가 눈으로 덮여서 기차여행의 묘미가 제대로..
부산역에서 대절된 관광버스를 타고 해동용궁사로ㅡㅡㅡㅡ
대웅전 모습.
해안에 지어진 절경의 모습이 강원도의 휴휴암 모습과 많이 닮았다.
푸릇한 나무들사이로 석불들이 인상적이다.
인증샷,,,,,,,
아들낳으려고 다들 한번씩 만졌는지 돌이 반질반질,
두번째 방문지 누리마루가는길에 만난 동백꽃나무.그옆에는 흰동백도 .
내려오는길에는 이렇게 꽃도 보이고 귀여운 토끼까 어디서 왔는지....
따뜻한 지역이라 아직도 아니 거의 일년내내 푸르름을 간직할수 있은 모습이 얼마나 부럽던지.
저 건물이 지난번 불났다는 평당 건축비가 5천만원이라나..
아파트 하나에 수십억의 건축비가 들었다던데...
중간쯤 위와 꼭대기를 보면 불탄 흔적이....
광안대교....
저길을 왕복할때마다 해바라기 언냐는 뭐하고 있을까?
두루두루 살펴보면 언냐가 사는곳을 볼수 있을까하고 두리번.
자갈치 시장에서 회를먹고 우리 일행은 그옆에 있는 광복동거리활보중
연말분위기 제대로...
메리크리스마스....
부산역출발하는 7시 KTX를 타고 서울역으로..청량리로 .
11시출발하는 강릉행 기차.
원주 도착하니 12시30분/
원주출발부터 부산왕복하고 원주도착까지 기차경비가 3만원이라는 파격가에..../
1월 언제까지 기획상품으로 10명이상 단체로 접수받아 실시중.
거기에 밥값하고 관광버스 대절비 하여 총 6만원으로 부산 나들이 잘하고
회도먹고 눈구경도 실컷하고 ktx도 타보고 대화도 많이하고
이번주 춘천에서의 송년회만 마무리하면 다음주부터는 착하게 방콕이다.<스케줄이 하나도 없으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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