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에 곰보배추캐러 갔다가 4대강 사업으로 인해 흔적도 없는 둑길을 뒤로하고
오는길에 삿갓봉에서 마감산 가는 산길로 산책.
한시간 걷고...아들이 온다고 해서 바삐~`
고지는 멀고....갈길은 바쁘고
요즘은 뱀이 없겠지?아마 다 들어갔을꺼야 그렇게 대화를 하기 무섭게 나타난 풀뱀.
풀뱀은 낙옆속으로 들어가고 또 오는길에 만난 도마뱀/
추운데 뭐하냐고 혼자서 길을 헤매는지..
마감산을 마감하고.
연세대학교 교정에 있는 은행나무길을 해마다 한두번씩은 걸었던지라 그냥 보내기 아쉬워
갔지만 은행나무는 다 사라지고 몇그루의 단풍이 날 기쁘게///
아들과 메세지를 주고 받느랴 포즈 취하랴....
가을 여자 맞지요?
단풍을 끌어다 억지로 가을여자 타이틀을 달고 아쉽게 가을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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