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밭- 호수연결해 물주기...
바람이 심해 끈도 묶어주기..
물 받아서
조루로도 주고 호수로도 뿌려주고...
물주고나면 집에가는 시간이니 즐거운 마음으로...
무엇보다 채소들의 목마름 해갈이 더 흐뭇
땅콩도 다 올라오는듯.부족한듯해서
지금 물에140여개 불리고 있다,
이번주 내다 심어야...
삼동파의 향연..
부추와 차이브...
새밭에 비닐 씌우기..
맷돌호박 10개 심음.350원씩주고 농협모종가게서
분수호수로 물주기
오늘 아침기온...
또 4도란다.
지난번도 4도라서 냉해걱정에 몇몇모종은 뒤로 미루다 지난번에 사다 심었는데..
<오이,호박,참외>
지난주 예보를 보니 5도라고해서 고구마모종도 사다 <4월30일>안심고 5일 심었는데
고구마는 어찌될지? 냉해에 약한적 있던 호박도 심었는데 어찌 될지..참외 오이는 또 어찌 버틸지..
올해 날씨보고 냉해 상태를 보고 내년엔 5월중순에나 심어야 하는건 아닌지..
왜 이렇게 일교차가 큰지? 기온이 낮은지? 알수 없지만 농사하기 힘들것같다.
우리같은 소작농.텃밭농이야 모종 몇개씩 보는 피해 정도는 감수 할수 있지만.
++++ 지난번 기온에 토마토모종 한개는 냉해를 입은것같다++++++
오늘 지난번 예보에 최저 5도라더니 4도...
그럼 이번주도 최저기온이 그리 오르지 않으니. 안심할수도 없고 다음주는 또 다른 예보가 나올지도.
*어제 밭에서 일마치고 집에 오려는데 발도 시리고 손도 시리더니만....춘천기온 장난 아님....
춥고 시간도 늦고해서 집에오는 길에 감자탕 한그릇씩 사먹고 집으로..
이것저것 정리하고 발뻗고 누워
간만에 좋아하는 음악을 유튜브로 한곡한곡 정해서
음악감상하고 하루를 마감.
이제 밭 한쪽만 어찌어찌하면<하우스만들기>
언제 완성이 될지 모를 일이다.
부직포 깔아 놓은곳을 보면 흐뭇하다.
귀신보다 무섭다는 풀을 덜보니...
매실나무도 순을 따줘야 하는데..
나무만 심고 가꾸려면 또 나무 공부까지...
갈수록 태산이라더니...
대추나무 새순도 많이 올라온다.
이제 어느정도 밭정리가 되어 간다.
물주고 수확하고 마무리하고 ....그렇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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