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고구마농사하던 2번밭
새밭이 생겨서 묵히는중이다.
농사할 사람이 없으니....
완전 풀밭인데 그중 냉이꽃 만발이다.
돌은 많아도 밭은 좋아서 고구마도 잘된던 밭인데..
물이 멀어서 농사하기 어려운게 문제였다.지난해 고구마 키운다고 물 나르던 생각하면 끔찍하다.
거기다 엄청난 가뭄으로..
그렇게 했어도 600포기중 300포기는 하나도 못건지고....그나마 300포기중 적당한거 나눔하니 우리에겐 파치만?
호박심던 밭.
이것도 고구마밭옆인데 땅이커서 남겨둔밭...
누구세요?마늘이세요?설마 달래라고요?ㅋ
뽑아보니 이렇게...
바가지중 큰 바가지인데 저것보다 크다면..
마늘 소 사이즈보다도 큰듯.
1번밭에 심어두었는데 잘 살아낼지..
호수연결해서 물주기..
이웃집 아저씨께서 제초제친 흔적이 아찔..
친절하시게 우리밭테두리까지 몽땅.
그래서 내가 기대하고 있던 댑싸리가 사라졌다는...
좌우의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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