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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포리텃밭

소낙비...

by 무던 2019. 6. 16.

 여행다녀와서 2주만에 밭에.

신랑이 풀도 뽑고 일도 많이 해놓은줄 알았는데

더워서...늦어서....비와서란 핑게로 밭에가보니 엉망이다.

1번밭과 새밭 고구마랑 땅콩밭 사이가 풀로...



 지붕에 부직포를 덮어 주었다더니 비바람에 다 떨어지고..

친구들과 산행후 그거씌운다더니 뭘한건지?

내가 있었으면 줄로 연결해서 단단히 했을텐데 지붕에 올리기만해주었으니...남자들이 하는 일이란 믿을수가..


친구들끼리 모였으니 놀기가 바빠서???

 취나물

모종주워다 심은건데 이렇게 잘 자라주다니..


 패랭이꽃들..

낮달맞이도 꽃피고.

 


 어제는 복분자 수확...


 파드득나물...아직 시간이 없어 수확도 안해봤으니..


 




 

일당귀 꽃피다.

 

이공간은 풀밭이다.

부직포로 덮어주었는데 나중에 다시 옮겨주고 하면 풀도 잡을테고 호박이 커지면 그때는 호박밭이 될테고..


 


고구마죽은건 옥수수로 마무리해주고..

 유채씨앗 받으려고..

 



빈공간에  옥수수심기..

 



 



 옥수수가 엄청나다.


 복분자..


 

일하려고 밭에 갔는데 금방 비가와서 일도 별로 못하고..

토마토 가지치기하고 줄묶어주고 지주대도 해주고 풀도 뽑고..1번밭만.

파 씨도 따서 말리고.


16일은

댑사리. 들깨도 길가에서 뽑아 심어주고

 삼동파 주아도 심어줌.

새밭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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