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밭에 갔다 비가와서 대충 정리만 하고
일요일 다시 밭으로..
애호박은 엉망인데 멧돌호박은 엄청난 세력으로..
풀밭을 부직포로 싸고 호박을 그위로 유인...
고구마도 잘 살아내고 있고..
취나물을 수확했다.
취나물 밥으로 쓰면 조금 억세도 가능할것같아서..양이 많아서 3분의 1정도만 수확..
다음에 취나물 밥 해보고 먹을만하면 더 수확해서 냉동해야지..
상규씨네가와서 점심은 짜장면으로 시켜먹고 우리는 6시 넘어까지 일하다 집으로..
다 마무리 못해 찜찜했지만 내일을 위해서
난 여행후 쉬지도 못하고 토. 일 밭으로 갔으니..
상규씨가 부직포를 더 가져와서 깔아주고...
복분자도 수확하고...민례가 쨈해온다고...
쌈채소도 나눔하고..
고추.파푸리카.취나물.당조고추.꽈리고추.부추.근대.아욱 수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