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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포리텃밭

나들이 다녀오다 밭에 들렀다./1번밭

by 무던 2019. 6. 23.

 속초에서  양구방향으로 오다보니 밭을 지나게 되어 집에도 못들리고 밭에서 일을..

지난주에 다 마치지 못한 풀들이 비가 자주와서 그런가 엄청나니 덥기는 하고 일은 많고 기운빠진다고 해야할까?

 토마토 순지르고 끈 묶어주는데만 한시간도 넘게 걸린듯.

주인댁 가족이 다녀가서 그런가 고추랑 익은 토마토는 수확할게 없고..


다음주에 가면 땅콩 비닐을 더 벗겨주어야/

 파푸리카도 솎아주고..


피망이 어떤건지 몰라서리...

제대로 배워서 수확을 해야하는데..

 




 가지순이 엄청 나다.

큰 가지 한개 처음수확.

 



 




 오이라고 심은게 참외 였다니...

아님 참외모종을 오이라고 줘서 심은건지...


2번밭에 심었다 진딧물땜시 다 죽은건 오이???

농부 경력이 몇년인데 이런 실수를???


오이보다 참외가 더 좋은 1인.

오이씨앗을 뿌려두었는데 벌서 크고 있으니 오이 아쉬움도 없고..


 



 참외 하나가 벌써 노랗게 되어 가는중..


 돼지감자...수확도 안하는데 캐어내기가 아쉬워서 꽃이나 감상.,

수시로 순치를 해준다.


 방풍의 세력이 한포기라면 믿기 어려울정도.

올해는 씨앗을 받아서 새밭에 심어야지..


 일당귀

 



 

제초제 친후 다 사라졌을거란 댑싸리가 여기저기서 올라오니 이쁘기만 하다.

새밭에도 두어포기 올라왔다.


 



 



 




 대추나무

올해는 꽃도 많이 피었으니 몇개라도 수확?

 

솔부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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