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비에 작물들이 무성하게..
가자마자 옥수수를 수확해서 솥에 올리고...
너무 일찍 수확해 알이 단단하지 않아서 아쉽고..
그런데 아래 글을 보면 90일이면 되다는데 우린 4월21일 심고 7월27일 수확했으니 일주일은 더 있다 수확한건데..
최소한 100일은 지나야 안심하고 수확해도 되는건지
아님
5월에 이상기온으로 저온현상이 있어 조금 늦게 된건지..
비료와 거름 부족으로 덜 자라서 늦게 수확해야하는건지...
나도 모르지만 여러가지 이유가 있으리라...
옥수수 심는법
1. 시비량(300평 기준)
가. 기 비
유기물(퇴비, 두엄)사용 3.0 ~ 5.0톤/10a (토질에 따라다소 차이남)
질소30kg, 복합비료(21-17-17) 3 ~ 4포
나. 추 비
질소30kg/10a(300평)과 가리20kg을 혼합하여 시용
추비시기 : 잎이 7 ~ 8매시 (무릎높이 생장시)
모래땅에 재배는 2회 추비 (1차 6~7매, 2차 9~10매시)
2. 파 종 (중부지방 기준)
가. 파종시기 : 노지재배 : 4월 중순경 ~ 6월말
멀칭재배 : 4월 초순
하우스재배 : 3월말 ~ 4월초
가을재배 : 6월 하순 ~ 7월 상순
나. 종자소독 : 연농1호는 종자를 소독하였습니다.
조류피해를 경감키 위해서는 새총(기피제)을 묻혀서 파종
다. 파 종 량 : 5,000립 내외(900그람)이며, 발아율 95% 이상임
주당 1립씩 파종, 결주 된 곳 - 보식(프러그 육묘 후 )
라. 파종기계 : 소규모 재배 → 콘자버(Corn Jabber) - 수동 파종기구
(기술센터, 작목반, 개별 등 자체제작 가능합니다)
대규모 재배 → 트랙터 파종(진공압축식)
라. 포트파종 : 프러그 육묘 이용 - 15일 정도 소요
직 파 : 온수에 12시간 침종 후 직파
마. 파종시기별 수확일수 (중부기준)
- 3월 25일 파종 : (120일 수확),
- 4월 20일 파종 : ( 90일 수확),
- 5월 10일 파종 : ( 85일 수확)
(파종일이 빠를수록 수확일수가 길다 : 기온 및 지온 때문)
3. 재식거리(심는 거리)
가. 재배방법 : 노지직파, 멀칭재배, 터널재배, 하우스재배
비닐(멀칭용)종류 : (검정비닐 사용금지)
나. 재식거리(연농1호) : 80cm x 30cm 1립 파종 4,100주(립) 소요
100cm x 40cm 2립 파종 5,000주(립) 소요
4. 재배 및 관리요령
가. 구멍 뚫기 작업 : 발아 후 15일경 실시(조기재배시)
나. 북주기 작업 : 구멍 뚫기 작업과 동시 실시
다. 가지제거 : 발아 후 20 ~ 30일경 2회 실시
라. 관수작업 : 이랑관수, 스프링클러 이용 (토양습도 유지)
※ 옥수수가 어릴 때 곁가지가 1-2개 나오니 옥수수 키가 약 무릎높이 정도 되면 곁가지를 제거해 주는 것이 좋다.
5. 병충해 방제
가. 경운 전(밭 갈기 전) : 코니도와 카보입제 살포 후 로타리 작업
나. 키가 1m 정도 자랐을 경우 카보 입제 등을 생장점 부위에 소량 투여
재배면적이 클 경우 비료살포기로 약제 살포를 하면 생력화 가능
※ 다량 투여 시 약해발생 우려 (불임우려)
6. 수확시기
가. 수확시기는 기온이 높고 낮음에 따라 차이가 있는데, 수염이 나온 후 25일에서 30일 정도가 수확 적기임 (옥수수 수염의 고사로 판단할 수 있으며, 수확이 너무 빠르면 상품 가치가 떨어짐)
나. 적기에 수확을 못하면 상품가치가 떨어짐
7. 보관방법
가. 단기간(2-3일이내)내 팔 경우
아침 일찍 수확하여 그늘에서 작업을 해서 저온창고에 두었다가 판매
나. 장기간 보관할 경우
수확하여 짧은 시간 내 삶은 후(증숙) 냉동고에 보관
- 가정에서 : 알을 따서 비닐팩에 넣어 보관
- 대량 옥수수 농가 : 50내지 100개 단위로 비닐포장에 넣어서 냉동보관 요함
(-20℃ 이하가 되어야함 )
나. 수확 직후 출하할 것도 그늘에서 작업 요함.
가정에서 장기간 보관시 : 삶아서 낟알을 따서 비닐팩에 넣어 냉동보관
목요일쯤 수확해야하나?아님 토요일??
주말인 일요일에 나들이가 있어서 마음이 바쁘니..
30여개쯤 수확해서 가져간 솥에 삶아 집으로 가져오고
나눠먹고
나눠주고.
좌측 고구마가 밤고구마?
오이
씨앗받으려고 하나 놔두고 수확
옥수수밭 뒤에 참외두 수확
메론은 구경만해야...
풀밭...ㅎ
늦게 심은 오이지만 이렇게 자랐으니 기특하고 ...
오이반찬이 아쉽지 않게.
다음엔 오이소박이를 제대로.
장미봉선화
분꽃과 장미봉숭아
좌측은 일반 봉숭아꽃
우측은 장미봉숭아<겹봉숭아>
분꽃/바질/외국씨앗 참외???
들깻잎 수확해서 주인집누나에게 나눔
가지.오이.고추.참외.깨잎.토마토.옥수수.꽈리고추.매운고추등등...
주인친구가 어머님과 누님을 모시고 밭에 오셔서 몽땅 주고 나니 나는 참 편하고 좋다.
집에와서 처리할게 많지 않으니..
막국수 먹고 우리는 3시까지 일하다 집으로 왔으니...
아침 6시쯤 밭으로 갔으니 얼마나 일하거니?/
더위와 비로 지치고 ...나중에 신랑은 허리아파서 어쩔줄 모르고 나도 집에와서 허리땜시/
자고나니 난 언제 아팠지?
뒷집 풀밭.
경계인 우리 해바라기는 잘도 크네...
내년엔 길가쪽으로 해바라기를 심어?
동네 참견하는 분들을 피하기 위해??ㅎㅎ
좌.우
외국씨앗으로 심은 참외와 오이?
어떤게 달릴지 궁금
참외하나는 무지큰게 달렸다.
지난번거는 수확해서 먹었는데 당도가 좋고 아삭하고 단단해서 맛도 좋았는데..
큰거 하나는 아들집에..
이웃집서 얻어 심은 옥수수는 맛이 별로인듯
내년엔 씨앗을 사서 심어보고 맛나면 계속 그걸로..
몇일 더 있다 수확했으면 딱 좋았을텐데..
아쉽다.
맛이ㅡ 덜익어서ㅡ 그런지 별로고 ...
이래저래 실망.
얼룩 찰옥수수가 젤 맛이 좋은것같은데..
토마토는 열과로 반은 갈라지고...
좋은건 아들네와 서울 주인누님댁에..
우리는 파치가져와서 쥬스 만들어 3_4리터는 넘게...
아들집에 나눠주고 우리집에도...
신랑이 잘 먹으면 좋은데 탄산수만 좋아하니..
밭주인누님댁
아들집
아파트옆집
우리는 최소,,,한번수확으로 이렇게 많은 집이 ....
1번밭에 상추씨앗 조금뿌렸다.
줄콩몇개와 강낭콩전부 수확했다.
일주일수확안했더니 싹이나고 난리..
오이한개수확해서<노각>씨앗받아두고...
토마토가지치고
오이순따주기하고
2019.7.27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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