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유포리텃밭

토종 조선대파 재배

by 무던 2019. 7. 29.

1,  생리적 특징

   - 생육 온도는  4~25도  25도 이상에서는 생육이 불량하다.

   - 발아와 생장 적온은  15~25도 이다.

   - 파는 건조에 강하고 과습에 약하다 .

   - 뿌리는 얇게 뻗는 천근성으로 지하 30c 이내에 뿌리가  분포한다.

   -  산성토양을 싫어하므로  석회를 사용하여  산도를 ph6.0~ 6.5 정도로 맞춰준다.

   - 재래  토종 조선대파는 중부지방의 경우에도 밭에서 월동 가능하다.

 

2, 파종

   - 봄에 씨앗을 뿌리는 방법과  가을에 뿌리는 방법이 있다.

     춘파 : 3월 초 파종

     추파 : 9월 중 파종

   - 보통 노지 모판에 파종하여 본 밭에 이식한다.

   - 파종할 때 종이나 콩대를 태운 재를 섞어서 뿌리면 좋다.

   -플러그 트레이 파종할 때는 한 구당 씨앗 3~5개를 파종한다.

   - 플러그 트레이는  105공 이상의 것들을 사용해도 된다.

   - 플러그 트레이 파종은 겨울을 나는 추파에는 부적절하며 옮겨심기를 금방 하는 춘파에 권한다.

 

모판 만들기

   - 모판의 흙을 잘게 부수고 완숙 퇴비를 두껍게  1Cm두껍게 깔아준 다음 잘 섞어 준다.

   -씨앗을 뿌리고 난후 잘게 부순 흙과 완숙 퇴비를 섞어 얇게 씨앗이 덮일 정도만 덮어준다.

   -땅속의 수분이 잘 올라올수 있도록 가볍게 눌러 주고 풀이나 신문지로 마르지 않도록 덮어준다.

   - 싹이 나면 덮은 것을 걷어 준다.

   - 풀매기와 솎음 작업이 쉽도록 가능하면 줄뿌림을 한다.

  

모판 관리

   - 모판에 파종했을때  잎이 2~3매 일때   포기 사이를  1~2 cm두고 솎음 작업을 한다.

   -  솎음 작업이 끝나면 모종 사이에 완숙 퇴비로 웃거름을 준다.

 

3,  밭 준비

   -완숙퇴비를  1제곱미터에 2kg~3kg 정도 넣는다, 대파는 거름기가 많은 것을 좋아한다.

   - 토양의 산도를  조절하기위해  석회를 넣는다.

  

이랑 만들기.

   -외줄심기 : 고랑의 깊이는 30~35cm , 고랑너비 30~40cm , 이랑 간격 50~70cm

                     평이랑일 때  이랑 너비는 90cm 정도 두둑을 형성한다.

 

4  정식

   -정식 시기

      춘파 묘는 6월 초 정식

      추파묘는 4월 초 정식

   - 평이랑일 때 줄간격은  20 포기 사이 4~6 cm

   -헛골을 내고 심으면 북주기에 편하다 .

   - 외줄심기 : 북주기 쉽게 하기 위하여 외줄 재배 할것을 추천.

      포기 사이는  4~6 cm

      골 사이는  50~ 70cm ,, 흙을 끌어 올려 북주기하기 좋은 공간이다.

   *  이랑 높이의 중간 면에 심으면 초기 김매기 할때 흙을 끌어내려  북주기 편하다.

   - 모종은 흙이 붙어 있지 않아도 잘 활착 되므로 모판에서 뽑아 흙을 털어낸 다음 크기별로 분류한다.

   - 2~3포기를 한 묶음으로 해서 심는다.

   - 모종을 크기별로 분류해서  비슷한 크기의 모종을 함께 심는다..서로 적절히 경쟁 하면서

        자라게 하고  생육 상태가 비슷한 것을  함께 수확 할수 있어서 좋다.

   - 파는 서늘한 것을  좋아 하므로  북쪽을 향해  뉘어서 심으면 좋다.

 

5  관리

   - 북주기는  파가 쓰러지는 것을 막고  파의 부드럽고 흰부분(연백부)의 길이를 길게 해주어

       파의 맛을 좋게 한다.

   -  북주기는  3~4회 하는데, 첫번째는 정식 후 30~40일 경하고

       나머지는  줄기가 자라는 속도에  맞추어 한다.

   -  1~2회 북주기는 줄기가 3분의 2 덮일 정도로 하고 ,

       그 이후에는 줄기를 완전히 덮을 정도로 한다.

   -  북주기 할때는 풀을 뽑고 난 후 완숙 퇴비를 얇게 뿌리는 방법으로 웃거름을 준 후에 하면 좋다.

   

**   겨울을 난 파가 꽃대를 올릴 때 채종하지 않으려면 ?

      파가  꽃대를 올릴 때 지면에서 파 줄기를 잘라준다 .

      이렇게 하면 꽃대를 다시 올리지 않고  파가 분열이 되어 한포기에서  여러 포기의 파가 올라오게 된다.

     여름에  수확하여 먹을 수 있다.

 

**   씨앗을 채취 하려면~?

    튼튼한 씨앗을 채종 하려면  봄 파종을 하여 여름에 정식하고  겨울을 나게 하면

    이듬해  봄에 꽃대를 올린다.

    가을 파종 하여 겨울을 났을 때도 저온감은 약하지만 꽃대를 올리기도 한다 .

    가을 파종 했을 경우에는  봄에 정식하고  이듬해  겨울을  나도록 

     씨앗  채종용으로 몇 포기 남겨 두는 것이 좋다.

' 유포리텃밭'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옥수수2차수확/100일만에  (0) 2019.08.02
수확물  (0) 2019.08.02
옥수수수확  (0) 2019.07.27
춘천 7월하순 날씨  (0) 2019.07.25
어떤 헤어스타일을 원하세요?  (0) 2019.07.21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