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베트남 다낭·블라디보스톡

블라디보스톡/포크롭스키 대성당

by 무던 2019. 8. 9.

 블라디보스토크를 대표하는 러시아 정교회 성당.



20세기 초 마을 묘지에 건립되었으나 1935년 파괴되었다가 2007년 재건축되었다.


러시아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건축 양식과 내부의 성화가 볼거리다.


성당 내부로 들어갈 때는 모자를 벗고, 여성은 입구에 마련돼 있는 머플러를 둘러야 한다.


 성당 뒤편으로 포크롭스키 공원이 위치해 있다.

 



 




 




 



 


러시아 정교회(포크롭스키 대성당)

(Cathedral of the Intercession / Собор Покрова Пресвятой Богородицы)


블라디보스톡의 랜드마크! 좌우전후 어느각도에서 봐도 러시아 특유의 볼드한 건축양식이 돋보이는 대성당이에요.
이 정교회는 블라디보스토크에 위치한 정교회 사원 중에서 가장 크며 이곳 연해주 일대에서도 가장 큰 교회입니다.

비 신자의 내부 출입이 제한될 만큼 엄숙한 분위기의 내부와 큰 규모답게 항상 기도하기 위해 모인 사람들이 있어요.

안으로 들어가면 여러 성화들로 벽면이 가득하고, 샹들리에와 촛대들로 화려한 느낌이 들기도 하면서 경건하고 정숙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요.
하나의 종교를 넘어서서 러시아인들에게 정신적인 지지대가 되는 곳이므로 정숙하게 행동하셔야 합니다!!


 러시아 정교회(포크롭스키 대성당)


남자는 모자를 벗고,

여자는 스카프나 손수건으로 머리를 가리신 뒤 입장


 



 



 



 




 



 

친구들과 단체사진.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