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베트남 다낭·블라디보스톡

극동연방대학교/블라디보스톡 루스키섬

by 무던 2019. 8. 9.

 극동연방대학교


극동 연방 대학교



Дальневосточный федеральный университет
Far Eastern Federal University

Far Eastern Federal University, Vladivostok, Russia.jpeg
설립1899년
국가러시아 러시아
위치블라디보스토크
웹사이트극동 연방 대학교 홈페이지


극동 연방 대학교의 위치



극동 연방 대학교(極東連邦大學校,

러시아어: Дальневосточный федеральный университет, Dal'nyevostochinij federal'nij universitet,

영어: Far Eastern University, 줄여서


데베페우 - ДВФУ, DVFU)는 러시아 연방 블라디보스토크에 있는 러시아 극동 지역에서 가장 큰 종합 대학교이다.


 일본 홋카이도 하코다테시에 이 학교의 분교가 있으며, 1899년에 설립되었다.


학부[편집]

  • 체육, 스포츠 학부

부속 대학[편집]

  
  • 블라디보스토크 국제 관계 대학
  • 외국어 대학
  • 화학, 응용 생태학 대학
  • 환경 대학
  • 국제 관광·환대 대학
  
  • 수학, 컴퓨터학 대학
  • 지질학 연구 대학
  • 동양 대학
  • 물리학, 정보기술 대학
  • 법과 대학
  
  • 경영·비즈니스 대학
  • 러시아어 문학 대학
  • 역사, 철학 대학

국제 인지도[편집]

극동 연방 대학교에는 미국, 일본, 중화인민공화국, 대한민국, 뉴질랜드, 중화민국, 영국, 프랑스, 오스트레일리아, 타이, 인도, 베트남의 대학교들과 64개의 학점 교류 프로그램을 비롯한 80개 이상의 파트너십 프로젝트가 개발되어 있다.

  
  • 중국어 센터
  • 외국어로서의 중국어 시험 센터
  • 대한민국 교육 센터
  • 일본 센터
  • 극동 국립대학교의 인도 연구 의장
  
  • 블라디보스토크의 베트남 문화 센터
  • 독일의 문화 센터
  • 한국의 문화 센터
  • 인도의 문화 센터

외부 링크[편집]

좌표: 북위 43° 07′ 04″ 동경 131° 53′ 35″ / 북위 43.117777787778° 동경 131.89305556556° / 43.117777787778; 131.89305556556

 루스키대교



Русский мост(루스키이 모스트)

러시아에 있는 교량으로, 루스키 섬(Русский осторов)과 블라디보스토크 본토의 페르보마이스키 구(Первомайский район)를 이어주는 다리.

 이 두 지역은 동(東)보스포루스 해협으로 격리되어 있는데, 이 해협을 지나는 다리이다.



블라디보스토크가 러시아의 샌프란시스코라면,

루스키 대교는 베이 브릿지에 해당한다.

금문교에 상당하는 다리는 금각교가 따로 있다.



전체 길이는 3.1km.

2012년 9월 3일에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총리 참관하에 정식 개통식을 가졌다.

 금각교도 그렇지만 이 다리는 2012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개최되는 APEC 정상회담을 위해 건설한 것인데,

인구 5천 명인 섬을 이어주는 다리 하나에 11억 달러나 쏟아부었다고 야권에서 반대가 대단했다.



참고로

 루스키 섬에서 본토로 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 다리를 건너야한다.

자국 국기를 상징하려는 건지 케이블을 색깔별로 엮은 것이 특징이다.

정확히는 케이블을 엮고 나서 색을 칠한 것.

 



 




 루스키섬


러시아 연해주 블라디보스토크 프룬젠스키 구 소속의 이다. 지도를 펼쳐보면 블라디보스토크 맨 아래에 있는 섬이자, 외제니 황후 군도(Архипелаг императрицы Евгении)[1]에서 가장 큰 섬이다. 면적은 97.6 km². 인구는 2010년 기준으로 5,360명이다. 최고점은 루스카야 산(291m).

제4의 로마 블라디보스토크 본토와는 제2의 로마에 있는 동(東) 보스포루스(Босфор Восточный) 해협을 사이에 두고 떨어져 있는데,[2] 2012년 개통된 루스키 대교를 건너 육지로 갈 수 있다. 날씨가 험악하면 버스가 다니지 않을 때도 있다. 섬 입구에 열병합발전소도 있다. 러시아 최대 규모인 연해주 아쿠아리움(Приморский океанариум)이 여기에 위치한다.


1859년 이 지역을 탐사한 니콜라이 무라비요프-아무르스키 백작이 이름붙였다. 소련 치하에서는 비밀도시로 있으면서 소련 해군 등의 많은 군사 시설이 들어서 '극동의 크론슈타트(Дальневосточный Кронштадт)'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다. 소련이 붕괴하고 혼란스럽던 1992년에는 이 섬의 고립된 병영에 주둔하던 병사 4명이 굶주림으로 사망하고, 십수 명이 병원으로 옮겨지는 사태도 있었다. 2012년 루스키 대교가 개통되었고, 같은 해 이 섬에서 APEC 정상회담이 열렸다. 이듬해에는 정상회담장 시설을 활용하고자 극동연방대학교가 이 곳으로 옮겨왔다.


대중교통으로는 15, 74, 75, 77, 63번 버스가 있다. 대부분 시내에서 아쿠아리움을 출발, 종착지점으로 삼고 있다. 택시는 시내까지 320에서 350루블 정도.

경치가 좋기로 입소문이 나 2010년대 중반 즈음부터 블라디보스토크를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들의 트래킹 여행 수요가 생겨나고 있다. 인기 코스는 북한 지도를 닮은 '북한 섬'. 여우도 산다. 그 밖에 강구트급 전함 폴타바의 주포탑을 재활용해 만든 보로실로프 해안 포대도 볼 수 있다.
[1] 외제니는 나폴레옹 3세의 황후다. 지도를 보면 루스키 섬 밑에 자잘한 섬들이 더 있는데, 이를 통틀어 보통 외제니 군도라 부른다. 물론 소비에트 정권하에서는 그렇게 불리지 않다가 1994년에 옛 이름으로 돌아갔다.[2] 블라디보스토크를 이스탄불에 비유한다면 루스키 섬은 위스퀴다르(Üsküdar) 지역에 비교할 수 있다. 다만 이쪽은 대륙이 아니라 조그만 섬이다.

 



 



 



 



 


루스키 섬
루스키 섬은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몇 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섬으로 동해 연안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섬의 이름은 동시베리아를 통치한 니콜라이 아무르스키의 이름을 따서 붙여졌다고 합니다. 더불어 이 섬은 소련 시절, 군사기지로서 이용되었다는 점에서 상트 페테르부르크의 크론슈타트에 비교되어 극동의 크론슈타트라고도 불리고 있습니다. 이곳은 지역 특성상 안개가 자주 끼기 때문에, 겨울에는 안개가 너무 심해 섬이 잘 보이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자세히보기

극동연방대학
블라디의 4개 대학들이 합병하여 만들어진 학교
2012년 APEC 개최지 및 2016년부터 2017년까지 동방 경제 포럼 개최지인 루스키 섬에 위치한 극동연방대학은 블라디보스톡(연해주)에서 최대 규모의 유일한 대학교이며, 캠퍼스입니다. 극동연방대학 캠퍼스 안에 해변가가 위치해 있으며, 학생들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휴양지이기도 합니다. 블라디보스톡에서 루스키 섬으로 들어가는 유일한 육로로 2개의 다리(금각교, 루스키 다리)를 건너면 루스키 섬을 만날 수 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