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모종 오이와 참외
뒷집밭과 구분하는 곳에 꽃들이 풀들과 잘 자라고 있다.
좀 어지럽지만 꽃구경은 좋다.
오이밭인지 잡동사니밭인지...
나무참외
피마자잎???왜 이제사?또 여기에 왜?
나무참외.
치커리도 이제는 꽃대를..
고들빼기
풀뽑아주고..
콩은 결실을 맺을지 의문이다.
당분간 옥수수 수확은 끝이날듯...
이웃집 쓴소리..
우리 옥수수밭보고 내년에 옥수수를 여기다 심지 말란다.
옥수수때문에 길가에서 멀리 시야가 나빠서 차다니기 불편하다고...
옥수수대를 자르고 보니 멀리서도 차가오는게 더 잘보이는건 사실이지만 차다니는데 시야를 가린다고 밭농작물 간섭까지 해야하나 싶은게 마음속에 욱하는 악감정이
그런걸 이야기할때는 양해를 구하는 차원으로 이야기를 해야하는데 명령조로....이건 말도 안되는 처사같다.
내밭에서 내맘대로 한다는게 아니라 우리밭때문에 시야가 근거리인건 맞지만
자기차선 유지만 잘하고 앞만 잘보고 가면 그게 차량에 큰 지장을 주는건 아니게 되는데
또 교차로라 서행을 해서 가면 문제될것도 아닌것같은데
본인들 입장만 생각하는건지 우리가 젊다고 막해도 된다고 생각하는건지..
시골길은 길가까지 농작물이나 나무들이 나와서 차다니는데 불편한곳이 얼마나 많은데
우리밭은 길가와 1미터도 넘게 들어가 있는데 왠 쓸데없는 말들을 하는지...
더이상 기분을 풀어내다보면 내가 속이 좁은것같아서....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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