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잘라놓은 감자심으러 밭으로.
벌집 다알리아는 묻어놓고
토란과 울금은 그냥 심었다.
차이브
차이브를 다른곳으로 이동시켰다.
다년생 밭으로.
누구?
레드치커리?
겨울을 이겨내고 여기저기에.
미니온상 안으로 옮겼다.
곰보배추.
여기저기 흩어진걸 다 캐서 반찬을 만들었다.
살짝 데치고 효소와 고추장넣고 조물조물.
개똥쑥
막간을 이용하여 냉이와 곰보배추 다듬기/.
집에와서도 또 데치고 무치고.
일거리가 많다.
지금 무지 허리아프지만 사진기를 비우기 위하여
천년초도 다캐서 집으로 가져왔다.
가시가 없는줄 알았는데 여기저기 따갑더니 이제는 ...
일부는 춘천에 심고, 일부는 집 화분에.
밭에가면 완전 노숙자.
힘들어서 악소리?ㅋㅋ
밭에 덜 걷은 비닐걷냐고 엄청 애썼다.
그동안 많이 했다고 생각했는데 자잘한거 걷는게 시간도 많이 걸리고 힘들고.
감자심기/
수미와 자색감자.
두어줄 해놓고 심더니 모자란다고 다시 더만들고...ㅋㅋ
감자심고/울금과 토란을 10개정도씩 심었나?
볕좋으면 치운다고 하던 통신주는 언제 뽑아가려는지....
저 밭이 전체가 푸름이면 풀이 천지일텐데.
쉬는 시간이 더 많지만 늘 애쓴다.
나도 한몫을 하지만.
아니 두 세몫?
조금 정리된 밭.
비닐이 다 씌워지만 참 흐뭇하다.
올해는 이러다 로타리도 안치고 농사하는건 아닌지?ㅋㅋ
그러다 골병들겠지만/.
이제 밭갈고, 씨앗들 뿌리고 ,모종심고.같이 농사지을 분들 만나서 같이 즐길날을 기다리면...농사끝~
2013년 3월16일 토요일 농사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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