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밭농협에서 고구마 모종을 샀는데 비닐에서 내어줄때 왜 이러냐고하니 뿌리만 잘 살아 있음 괜찮다고해서 급한 마음에 그냥 가져 왔더니 부실한게 맘이 쓰인다.
기다렸다 사면 비싸다는 생각에 그리 했는데 잘한일인지...
몇일전 이웃이 12000원에 구입했다던데 천원이 올랐고 주말엔 더 비싸질게 뻔한데...
이웃고구마
좌측은 우리고구마밭
내가 심은건 3줄중 우측한둘과 중간줄 입구 흙 많은곳
좌측에 심은건 가지런하게....신랑이 심음/
난 심어 놓고 물주고 했더니 물이 흘러 진흙밭에서 고구마 심기.
딱했는지 이웃아저씨께서 주전자에 물떠다 속에다 부어주기...
물주고 심고 흙덫어주고..
내가 미리가서 심은곳
그후 신랑 퇴근해와 내가 물 부어놓은곳에 고구마 심기
꿀고구마 두단....이웃에서 남은거 몇개 주셔서 한곳에 묻어둠
나중에 죽은거 있음 거기에 심어주려고..
너무 촘촘하게 심었다는데 항상 그렇게 심는것같은데???
이제 농사일은 거의 끝이 났다고 봐야
앞으론 물주고
풀뽑고
수확하는 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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