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숲/2013년 6월27.목.

 

곰보배추밭인데 자라거나 말거나하고 무시했더니 풀밭이...

올해는 씨앗만 받고 ....

생강

꽃이 진한색인걸보니 검정땅콩인가보다.

마늘수확하고 열무와  강낭콩을  심었다.

솔부추도 이제 꽃이피고

이곳은 논가 근처에 있는 강낭콩밭인데 콩밭인지 풀밭인지...

저곳에 예전에 늘 비암이가 있던자리라 나는 잘 안가게된다.

그래서 더 풀밭이 되었다.

 

이번주는 정리를 해야......옆지기가 있으면 용기가 나서 일할때 덜 무서운데 혼자서는 저런곳 근처도 못간다.

비암이 나올까봐~

빈공간엔 옥수수를 심으려고..순차적으로 심으니  아직은 빈공간이 필요하다.

나중에 강낭콩 수확하면 다시 심어서 가을에 따먹어야지.

지난주 정리해준 우측과 좌측은 정리안한곳/

옥수수 수꽃들은 얼굴을 내밀고.

강낭콩

대추방울토마토

방울토마토가 참 예쁘다.

밭에다녀오면 흐뭇한데 가서 밭을 한바퀴 둘러보면  한숨이 나온다.

그러다 곧 마음을 비우고 ....

 

이번주는 예초기를 돌려야 하는데 시간이 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