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8일 텃밭지기님 농장을 방문.
아이 개강일에 맞춰 학교 기숙사에 짐을 내리고 아이와 셋이 .....
미니리깡........난 저게 연못이면 좋겠다는 생각이...
미모사......누가 장난친건지 아시겠죠?ㅋㅋ/처음시작은 텃밭지기님이십니다.ㅋ
장화하나씩 신고....
저때 비가많이 와서 장화를 안신으면 들어갈수도 없고 난 뱀이 나올까봐....무서워서/말은 안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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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를 심었던데 지금은 어찌 되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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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메부추라고....보통 부추보다 잎이 엄청굵어요.
야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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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강아지인데 마치 저가 주인인듯 ..사연이 있어 안타까운 옆집 개.
익모초 꽃에 앉은 호랑나비....
반디나물은 엄청 실합니다. 맛을보고 왔어야 하는데...여행중이라 얻어오지도 못하고....
보기에 다른 닭들이 3마리<명>있지요/
넘의집에서 알을 슬쩍하고 있어요/.
ㅋ/나중에 닭삶아먹고 배고플때 라면에 넣어 끓여먹었지요.저녁까지 먹은폭입니다.
중간크기정도의 닭들이 무지 많아요/
쪽파를 심으셨는데 저만큼 올라왔더라고요./올때 씨를 얻어와 지난 토요일 심었답니다.
주인이 잘 안오는걸 아는지 손을 타고 있었나봅니다.
컨테이너입니다.
차양막을 하고 평상을 놓아서 휴식하기 좋은데 저때는 비가와서 안에서만 있다가 왔지요.
이게 뭐라고 했는데 까먹고?냄새좋은거 였는데....
오이가 다 노각으로........
천년초에 열매가 달려 있더군요.우리집 천년초는 왜 꽃을 안보여 주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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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토란과는 완전 급이 다릅니다.
생강이 마치 조릿대같아요.ㅋ
밭에가서 쌂은 닭을먹었는데 다리다 얼마나 긴지...
닭맞어?
그날 애쓴 텃밭지기님 사모님께 넘 미안했고 고마웠고.
두 갑장집안의 만남이 이렇게해서 이루어 졌다는....
텃밭지기님 다음에도 또 닭잡아주실꺼죠?ㅋㅋ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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