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그스럼하게 잘 익은 박으로 박요리를 해 먹으면 흥부네 박이 안 부럽다.
채설어 참기름에 ?아 박나물을 해도 고소하고 담백헌게 맛나고 , 깍두기처럼 썰어 탕국을 끓여도 그 맛이 담백하고 국물까지 시원하다..
모르는게 약이 될 때도 있지만 아는 것도 약이다...
몸에 열이 나고 답답한 증세에 박을 삶아 먹으면 낫는다 하고
단맛이 나는 박과 쓴맛이 나는 박이 있는데 쓴맛이 나는 박이 약효가 좋다고 합니다...
갈증도 없애주고 심장과 폐를 튼튼하게 해주고 팔다리가 부을때 좋다고
쓴맛을 내는 박은 담석증을 치료하는 약효를 지니고 있다고 헌다...치료보다 먼저 예방차원으로다가
박요리 좋아해서 자주 해먹는 편이지만 제철에라도 자주 해먹어야겠다...
냉장고에 박 한덩어리 들어 앉아 있구마...
박을 사다보면 맛이 쓴게 있어서 왜 이리 박이 쓴가 농약이라도 많이 친건가 생각했는디..
쓴 박이 별도로 있었다는 사실이다...
쓴박은 아무래도 먹기가 거북하던데...시방 찬밥 더운밥 가릴 군번이 아니다...
쓴게 몸에 이로운거니 알뜰살뜰 챙겨 먹을껴~~
Gira Con Me / Josh Groban
출처 : 서향블로그
글쓴이 : 서향 원글보기
메모 :
'지난 주말농장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박재배기술. (0) | 2013.08.27 |
---|---|
[스크랩] 친정집 동네텃밭 (0) | 2013.08.27 |
[스크랩] 무수리님표 당뇨콩 (0) | 2013.08.27 |
[스크랩] 무늬만농부 (0) | 2013.08.27 |
[스크랩] 다알리아+ 목화 +토란꽃+ 박꽃+결명자+호박+다투라 (0) | 2013.08.2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