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을 까서 작은건 갈고 조금큰건 씨마늘로 준비했다.
지난여름 수확한 마늘이다. 씨는 좀 작지만 그래도 새로 사기도 그렇고.
밭정리는 지난주 거름과 비료뿌려서 준비해놓고.
마늘 심는중,
왜 흰비닐일까?
검정 비닐이 없다는건 생각도 않고 밭으로 갔으니.
일하려고 하다보니 검정비닐이 없음을 깨닫고 시내에 다시 나와 비닐을
사려고 했으니
문 열은곳이 없어 다시 밭으로와서 집에 있는 땅콩 비닐을 두겹으로 해서 심고.
쇼를 한다.
흙을 올리고 주위 논에서 가져온 볕단으로 위를 덮어주고 ..
그렇게 5접반의 마늘을 끝으로 올해 할일은 마감이 되려나?
잘 자라줘야 할텐데.
2년 먹을 마늘 준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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