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밭농사 마무리.2013년 10월20일.

 

토요일은 치악산에서 하루를 보내고 일요일은 밭에서 마무리정리하고 컨테이너 안도 정리하고

 

옆지기는 은행이 냄새난다고 정리하고 씻어서 다시 말린다고 하루종일 시간을 보낸것같다.

방풍을 잘라서 집에와 고추장에 무침을 했다.

조금 억센것같아 연한 부분만,

옆집논은 벼베기 작업중.

 

 

뒤늦게핀 목화꽃

10월19일 밭에가니 서리가 살짝내렸더니 일요일 다시갔더니 더 많이

솔부추

 

차이브

 

 

뭔지모르게 티는 안나는 일에 늘 열심히....

 

 

 

 

 

 

호박 한덩이가 얼마나큰지.....

12.5키로.

 

오늘로 농사 마무리다하고

컨테이너안 청소하고 정리하고

이제 밭으로 갈일이 없을듯.

 

나중에 춘천에서 농사짓거나하면 짐가지러나 한번 다녀갈까?

그동안 많이 드나들던 고향같은 곳이였는데

그냥 얼떨결에 오다보니 서운한것도 모르고 그냥 온것같다.

많이 그리울것같다.

새로운곳에 다시 정든터를 마련해야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