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실레마을길을 걷다가 커피도 생각나고 친구도 만나려고 금병산 예술촌에 있는 도예공방 김윤선친구님댁으로..
사진은 친구님의 블로그에서 펌.
지난번에 한번 방문하고 체험도 했기에 친구들도 다 같이 동참하면 좋겠다는 생각도했고 차도 한잔마시려고 들러본 공방엔
친구의 수업이 끝나는 중이라 체험할수있는 기회가 주어졌고
늘 다정다감한 친구의 모습에 두번째 만남인데 낮설은감도 없고 커피까지달라고 서슴없이 말하는 내모습이 싫지가 않으니...
반가운 인사도, 맛난차도, 친절한 수업도 모두....^*^ 감사요.
친구들을 대신해서 인사드려요.
도예방다운 정원
친구들이 신이 났어요.
서로 자기작품이 최고라고...ㅋㅋ
내 주발.
샘의 손이 묻어나 작품으로 탄생.
나는 그냥 샘의 지시대로 손만 올려놓은 느낌.ㅋ
샘의 작품.
더 열심히 멋지게 만들어보겠다고....
내 작품에 샘의 손길이
처음 만들때는 다들 제각각인 모습이더니 샘의 손길이 지나가니 제법 그럴사한 작품이 된듯.
내작품은 젤 왼쪽 검정흙이 보이는 .
다 같은 설명으로 수업받고 만든 작품들이 제각각이지만 그래도 어딘가 같은느낌으로
11명의 도자기체험.
친구들은 다음나들이에도 또 체험할수있는곳으로 가자고.
맨날 술먹는모습만 아이들한테 보이는게 아니라 이런모습도 아이들에게 보이고 싶어서 사진찍는 친구에
사랑과 영혼인지 사랑과 전쟁인지를 찍은 친구 종숙이네부부도 큰 웃음을 선사해 오랫동안 기억이 남는 나들이가
샘과 기념촬영
중간<아래>
강릉.원주.춘천에서 청소년 적십자활동을 했던 친구들의 모임.
서울.화성.양평.퇴계원.춘천에서 몇팀.이 동참.
강릉팀들이 다 빠져 서운.
처음처럼 아자~
문배마을로 가려고하다 비가와서
가벼운 산책코스로 정한 실레마을 이야기길에 도자기체험은 친구들에게 오랫동안 기억될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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