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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농장

도시농업텃밭 이웃

by 무던 2014. 6. 1.

 

밭에서 일하고 있는데 3번 밭 주인께서 자전거타고 오셨다.

이렇게라도 만나게되니 반갑다.

나눠주신 채소 잘 먹을게요.

사진이 왜이런겨.

호박이 너무 이뻐서 한컷하려는데.

자주 얼굴을 만날수있겠지. 수확하기전까진.

엄청 부러운 고구마들

아래고구마도 그렇고...

 

틈새로 상추심은 모습이    좋아보여서

멀칭도 안하고 잘 가꿔 놓으니 보기가 좋다.

분양받아놓고 왜?아쉽다.

부러운 아욱

그래서 지난주 사다심었는데 구실을 해줄지 의문이다.

잎도 누렇고.

모종들은 실할때 사다심어야지 끝물에 사다심으니 영~

 

 

땅콩이 꽃이 피었는데 비닐을 벗겨주던가 구멍을 더 뚫어주던가 해야..

멀칭해놓고 옥수수만 심었네.

나머지는 언제쯤.

 

야생화밭..

공지천에 마임축제기간이라 차들이 얼마나 붐비고 혼잡한지...

거기다 갈비집에 온 손님들의 차에 ,물뜨러오는 사람들에,우리같은 농부차에

주차장도 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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