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번 밭 건너쪽밭에 있는 호박인데 벌써 호박전만들어도 될만큼 자라있다.
우리는 언제 자라서...
3번집 텃밭..
쌈채소들이 꽃이핀것과 말라죽은 빈공간에 다른거 사다심던지 하면 땅이 아깝지 않을것같은데...
같은날 심은 파푸리카인데 우리는 아직 어린데 저 파푸리카는 잘도 자란다.
3번밭
도시농업에서 하는 옥수수밭.
명아주를 좋아하는 집이 있으면 나물로 먹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나는 저곳에서 비름나물을 뜯어와서 두번이나 해먹었다.
예전엔 절대 안먹던 나물이였는데 먹어보니 다른 어떤것보다 월등하게 맛나다는걸 알게 되었다.
몸에도 좋다고.
이번주에 가면 많이 뜯어서 된장국도 만들고 무침도 해먹고 묵나물로도 해봐야 겠다.
이참에 명아주도 한번 나물로 해먹어볼까?
이웃집 상추
잘 자라는 고구마순
볼때마다 아쉬운...
도시농업센터에서 밭주변을 예초기로 풀 제거했는데 이곳도 함께 한것같다.
다들 열심히 땀을 흘려서 가꾸고 건강한 먹거리로 흐뭇해할걸 생각하면 내 일은 아니라도 마음이 흐뭇하다.
또 일주일이 기다려진다.
오늘은 비도 온다니 고구마가 잘 자라줄것같다.
2014년 6월8일 춘천도시농업 텃밭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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