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에 이런게 올라와있었는데 뽑지않고 두었는지 제법커져있었다.
누구세요?하고 불러봤지만 이름을 알려줄리 없고...
계속 갸우뚱....
어디서 본듯만듯?
근데 왜 여태 잡초라고 뽑아버리지 않았는지 ?그렇다고 갑자기 자랐을리도 만무한데...
그러던 어느날부터 문득 귀한 대접을 해야할것같은 마음이 들었다.
꽃필때 보자고 하면서...
밭에 자주가지 않아서 그런가 벌써 양산을 <?>접고있다.ㅋㅋ
장화신은 발로 다가가 또 사진을 찍고...
드디어 이름을 알게된 수박풀.
예전에 수박풀꽃을 보긴했지만 잎은 자세히 보지 않았던지...
꽃을보면 잎은 그냥 지나치고 어떤건 잎만알고 꽃은 모르고......
하여튼 수박풀이라고 이름을 알게된것만도 반가운,....
,,,,우리밭에서 꽃은 못봤고....
왜 이것이 우리잡에 있었는지 출처도 모르겠고..지난해는 없었는데....그럼 내가 단양에서 처음봤을때 씨앗을 구해왔다는???
이런 일이?하긴 한두번이 아니니.....
진실은 모른다.ㅋㅋ
지난해 처음만난 수박풀꽃을 옮겼다.
아래 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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