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지기의 수술로 텃밭에 소홀해서
수확도 해야하고 ,음식쓰레기도 묻고 하려고 아들차를 얻어타고 밭으로..
매번 갈때마다 큰 바구니 두개도 모자라 비닐봉지 여기저기에....
베란다에 펼치고 다듬기놀이...
오이.호박.가지.부추.꽈리고추/참외한개.단호박한개.
파푸리카.당조고추.붉은고추
각종야채들은 늘 월남쌈재료로 쓰이고 샐러드로...
붉은고추는 효소담그어 김장때 고춧가루대용으로..
옥수수는 썰렁해보이지만 찰옥수수맛을 제대로 내주고...
이번엔 25개정도 수확?
적당히 익어서 맛도 좋고.....
친구는 식사하고 오자마자 몇개를 제자리에서 ...
토마토가 많아서 쨈도 좀 만들어 두어야 하는데....
결실이 많으니,,, 친구에게 나눔 더운데 양손가득보따리들고 친구네로 가면서 지금의 위치를 알려준다. | ||
| 결실은 나눔으로... 친구가 식사하러갔다 늦게와서 나는 길가에 풀들도 감상하고 사진도 찍어보고... |
이렇게 집에 있는 수확물이 줄면 나는 가볍고 나눔받는 사람들은 좋아할라나?
친구는 친정엄마가 온것같다고하고, 식사하고 왔으면서 옥수수를 맛나게 먹어주고...
나눔의 맛과 멋은 이런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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