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유포리에 있는 텃밭중 2번밭이라고 하는...ㅋ
원래는 잡풀이 쌓여있었는데 신랑친구들이 다 겆어내고 농ㅇ사한다고 하던곳이다.
근데 밭주인 친구가 포기....그래서 떠맡은 밭이 되었다.
난 작은 1번밭이면 대만족인데 밭하나를 더 얻게 되어 부담만.
나중에 태우려고 했는데 참외밭 호박밭을 만들려고 남겨둔 땅에 깔려고 생각중이다.
아주 널널하게 고랑을 만들고 비닐을 씌우고 두줄엔 강낭콩을 심었다.
나머지는 고구마밭으로...
일부는 옥수수?
밭을 그냥 갈아만 두어서 일하기 엄청 힘들었다.
돌밭이라 흙퍼내기도 힘드고 골라버리기도 힘들고..
아들은 밭을 만들고 거름뿌리고 나는 고르기하고...
4월23일 조카 돌이라서 빕스에 점심먹고 4시쯤
상주도 밭에서 짐을 정리하고 지주대, 부직포도 싣고 부추도 더 파서 유포리 밭으로가서 부추심고
빈밭에 호박을 비닐을 씌우고 뿌려두었다.
민트도 캐와서 나무밑에 심고
돼지감자두어뿌리도 심고 물주고...
땅콩 조금 더심고
상주도밭에서 아들이 짐을 실어주고 유포리밭은 신랑하고 둘이가서 정리하고 부직포 씌우고 물주고 씨앗심고 //
이제 모종만 사다 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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