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1일 체코프라하
천문시계탑 구시청사 조망
프라하 천문 시계
다른 표기 언어 Astronomical Clock , Orloj 동의어 매 정시마다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
소재지 | Staromestské Náměstí 1/3, 110 00 Praha 1(전화: 724-508-5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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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금 | 천문 시계탑: 성인 120Kč / 구시청사: 성인 100kč |
사이트 | www.pis.cz |
이용 시간 | 천문 시계탑: 월 11:00~22:00, 화~일 09:00~22:00 / 구시청사: 월 11:00~18:00, 화~일 09:00~18:00 |
구시청사 건물 중 가장 중요한 건축물인 천문 시계 앞에 매 정각 1분도 채 되지 않는 시간 동안의 시계 울림을 보기 위해 전 세계인이 모여 든다.
시계가 정각(09:00~21:00)을 알리면 오른쪽에 매달린 해골이 줄을 잡아당기면서 반대편 손으로 잡고 있는 모래 시계를 뒤집는 동시에 두 개의 문이 열리면서 각각 6명씩 12사도들이 줄줄이 지나가고 황금닭이 한 번 울고 나면 끝이 난다.
천문 시계는 1490년 하누슈(Hanus)라는 이름의 거장 시계공에 의해 제작되었는데 당시 시의회 의원들은 그 시계공이 다른 곳에서 똑같은 시계를 만들 것을 걱정하여 그의 눈을 멀게 했다고 한다.
그 뒤 시계공은 복수를 하기 위해 시계에 손을 집어넣어 시계를 멈추게 했다는 설이 전해지고 있다.
그 이후로 시계는 여러 차례에 걸쳐 수리되었고 지금은 전동 장치에 의해 움직이고 있다.
가격
천문 시계탑 : 성인 120Kč / 학생 70Kč / 프라하 카드 사용 가능
구시청사 : 성인 100kč / 학생 70kč / 어린이(6~15세) 50kč / 가족(성인 2 + 어린이 4까지) 210kč
천문 시계탑 + 구시청사 + 지하철 콤비 티켓 : 성인 160kč
프라하 카드 사용 가능(구시청사 입장은 투어로 이루어지므로 투어 시간을 미리 확인해 둘 것)
* 천문 시계를 바라볼 땐 가방을 꼭 붙잡고!
백화점이나 놀이 공원에 가면 쉽게 볼 수 있는 이 움직이는 시계는 어쩌면 기대했던 것보다 허무하게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그런 천문 시계를 보기 위해 왜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모여드는 것일까? 이 천문 시계가 약 500년 전에 만들어졌던 걸 생각하면 정말 대단한 기술이다. 그렇기 때문에 하루에 13번 울리는 천문 시계를 보기 위해 매시간 전 세계 관광객들이 몰려들고 있는 것이다. 이때 모든 이의 시선이 시계탑을 올려다보고 있기 때문에 그때를 노려 소매치기를 제일 많이 당하는 곳이 이곳이기도 하다. 시계를 볼 때도 사진을 찍을 때도 이곳에선 가방을 꼭 움켜잡고 내 물건이 남의 물건이 되지 않도록 조심 또 조심해야 한다.
틴교회
천문시계가 작동중인걸 순식간에 보고 ....
탑에 올라갔다 늦게 내려오는 바람에....
22초간이라니 안그래도 순식간일텐데...
프라하 천문시계 근처 스타벅스에서 커피한잘들 마시고..
그때 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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