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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빙거궁전/독일 드레스덴/레지덴츠궁전

by 무던 2019.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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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빙거 궁전

다른 표기 언어 Zwinger Palace , Dresdner Zwinger 동의어 작센 바로크 건축의 대표적인 궁전, 츠빙거 궁



위치 드레스덴 레지던츠 맞은편 / 중앙역에서 도보 20분 / 중앙역에서 8, 9, 11번 트램 타고 Postplatz에서 하차, 도보 1분
소재지Theaterplatz 1, 01067 Dresden(전화: 0351-4383703-11)
요금 무기 박물관+도자기 컬렉션: 성인 €6 / 학생 €4.50 / 17세 이하 무료 입장
휴관일 박물관: 매주 월요일
사이트 궁전: www.der-dresdner-zwinger.de / 박물관: www.skd.museum
좌표 위도: 51.0534390(51° 3′ 12.38″ N) / 경도: 13.7347277(13° 44′ 5.02″ E)
이용 시간 정원: 05:00~22:00 / 박물관: 10:00~18:00

츠빙거 궁전은 선제후 아우구스트 2세 시절 마테우스 다니엘 푀펠만과 조각가 발타자르 페르모저가 1709년 설계를 시작해서 1732년 완공한 작센 바로크 건축의 대표적인 건축물이다. 당시 츠빙거 궁전은 U자형 건물이었으나 19세기에 알테 마이스터 회화관과 무기 박물관이 있는 건물이 증축되어 지금의 모습을 띠게 되었다. 증축된 건물은 츠빙거 궁전 바로 옆에 세워진 젬퍼 오페라를 설계한 고트프리트 젬퍼가 설계를 맡았다.

츠빙거 궁전은 제2차 세계 대전을 거치며 대부분의 건물이 파괴되었다. 1945년부터 시작된 복구 공사는 1963년이 되어서야 완공되었고, 궁전 안에서 한눈에 보이는 크로넨토어(왕관의 문)를 중심으로 좌우 대칭을 맞추어 균형미 있는 바로크 양식의 궁전으로 복구되었다. 십자형으로 조성된 궁전 안뜰에는 4개의 분수가 있으며, 알테 마이스터 회화관 옆으로는 님펜바트(요정의 목욕탕)가 유명하다. 성 내부는 알테 마이스터 회화관, 무기 박물관, 도자기 컬렉션, 동물학 박물관, 수학 · 물리학 박물관으로 나뉘어져 있고 모두 입장하는 곳이 다르다. 여름에는 안뜰에서 음악회가 열리기도 하고 알테 마이스터 회화관에는 루벤스, 라파엘로, 렘브란트, 뒤러의 명작들이 전시되어 있으니 그림에 관심이 많다면 꼭 들러 보도록 하자.

가격
알테 마이스터 회화관(Gemäldegalerie Alte Meister)+무기 박물관(Rüstkammer)+도자기 컬렉션(Porzellansammlung) : 성인 €10 / 학생 €7.50 / 17세 이하 무료 입장
무기 박물관+도자기 컬렉션 : 성인 €6 / 학생 €4.50 / 17세 이하 무료 입장

츠빙거 궁전(Dresdner Zwin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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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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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빙거 궁전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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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덴츠 궁전

다른 표기 언어 Residenzschloss 동의어 드레스덴에서 가장 높은 탑이 있는 곳, 레지덴츠 궁




위치 가톨릭 궁정 대성당 옆 / 중앙역에서 도보 20분 / 중앙역에서 8, 9, 11번 트램을 타고 Postplatz에서 하차, 도보 3분
소재지Kleiner Schlosshof, 01067 Dresden(전화: 0351-4914622)
요금 박물관(역사 박물관 제외): 성인 €12 / 학생 €9
휴관일 매주 월요일
좌표 위도: 51.0530614(51° 3′ 11.02″ N) / 경도: 13.7365731(13° 44′ 11.66″ E)
이용 시간 수~월: 10:00~18:00

13세기 작센 왕의 거처로 짓기 시작하여 증축과 복원을 거듭하면서 여러 가지 양식이 혼합된 거대한 성이 되었다.

 아우구스트 1세는 “드레스덴에 이 탑보다 더 높은 건물을 지어서는 안 될 것이다.”라고 말을 했고 30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왕의 말이 지켜지고 있다고 한다.

드레스덴 건축물들이 모두 그러하듯 레지덴츠 궁전 또한 제2차 세계 대전 때 폭격을 받아 새롭게 복원되었다.

 하우스마투름 탑에 오르면 드레스덴의 멋진 풍경을 내려다 볼 수 있고, 성 내부에서는 궁전 전시실과 역사 박물관을 관람할 수 있다.

레지덴츠 궁전(Residenzschlo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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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들의 행렬(Fürstenzug)

레지덴츠 궁전 안에 있는 교통 박물관인 요하네움(Johanneum)을 둘러싸고 있는 슈탈호프(Stalhof)는 중세시대에 마상 경기가 열렸던,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무예 경기장이다. 슈탈호프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 있는데 바로 슈탈호프의 외벽에 있는 〈군주들의 행렬〉이다. 이는 약 2만 5000장의 마이센 도자기 타일 위에 그려진 벽화인데 작센의 역대 왕들의 행렬을 나타내고 있다. 길이 101m, 높이 80m의 이 외벽은 제2차 세계 대전 때 유일하게 폭격을 피했다. 1876년 벨헬름 발터가 즈그라토 기법으로 제작했지만 현재 남아 있는 작품은 1907년 새로 만들어진 것이다.

슈탈호프의 외벽에 있는 〈군주들의 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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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레지덴츠 궁전 위치

















드레스덴



엘베 강변에 위치한 드레스덴은 독일 작센 주의 주도이자 예로부터 독일 남부의 문화 · 정치 · 상공업의 중심지였다.

 한때 작센 공국의 수도였으며, 18세기 문화와 예술의 중심지로서 ‘엘베 강의 피렌체’라고 불리기도 했다.

특히 아우구스투스 2세가 여러 궁전을 짓고 박물관을 만들고 거리를 정비한 이래로 드레스덴은 유럽의 여느 대도시에 뒤지지 않는 방대한 볼거리를 갖추게 되었다.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초토화되었으나 현재는 거의 완벽하게 복구되었다.

 엘베 강을 사이에 두고 구시가지와 신시가지가 나뉘는데, 얼마전 드레스덴 중앙역에서 구시가지로 가는 길목의 프라거 거리가 재정비되어 호텔, 백화점, 쇼핑센터들이 즐비하게 들어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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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들의 행렬(Fürstenzug)

레지덴츠 궁전 안에 있는 교통 박물관인 요하네움(Johanneum)을 둘러싸고 있는 슈탈호프(Stalhof)는 중세시대에 마상 경기가 열렸던,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무예 경기장이다.

 슈탈호프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 있는데 바로 슈탈호프의 외벽에 있는 〈군주들의 행렬〉이다.

이는 약 2만 5000장의 마이센 도자기 타일 위에 그려진 벽화인데 작센의 역대 왕들의 행렬을 나타내고 있다.

길이 101m, 높이 80m의 이 외벽은 제2차 세계 대전 때 유일하게 폭격을 피했다.

 1876년 벨헬름 발터가 즈그라토 기법으로 제작했지만 현재 남아 있는 작품은 1907년 새로 만들어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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