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밭옆은 온통 냉이꽃이다.
풀나는게 보기싫어 부직포도 다 덮어두었다.
이제 마늘밭은 풀뽑기 다 해줬으니 당분간 할일이 없을정도..
풀들은 저리도 잘나는데 지난해 뿌려둔 방풍,취나물은 언제 올라오려는지.. 곤드레는 몊고기 올라와서 풀뽑는데 조심스러웠다.
신랑은 뭐가뭔지 몰라 시켜도 일을 못하니...
싹이 하나도 안올라온곳만 일하라고 시키고..
풀봅기가 취미지만 구부린 자세를 많이해서 다리가 아프다고 집으로 오자해서 두어평 남짓한 일부분을 제초를 못하고 ..
씨앗 받으려고 남겨둔 유채..
풀 사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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