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일/월요일/감자수확.고구마순잘라서 100개 심고

일요일에 이어 오늘도 5시에 밭에.

옆지기회사 창립기념일이라 쉬는날이라서.

 

뒷집밭에가서 들깨모종12개뽑아왔다.

옆지기가 올해는 왜 깻잎이 없냐고해서.

주인없는밭에서...ㅋㅋ

질경이가 채소처럼?

질경이를 나물로 쓰는건가?/전번에 보니 민들레는 키우고 있던데.

메꽃이 유난히 커보이는데 언제봐도 늘 이쁘다.

 

석잠풀꽃

 

 

치악산 능선.

뒷집 복숭아 과수원.

 

 

늘 풀뽑기에 열중인~~

오늘 고구마순 100개를 잘라서 빈공간에 다시 심어주었다.

 

고구마꽃

 

 

어제 풀뽑기해준 옥수수밭,

속이 시원하다.

 

감자를 캤다.

크기는 별로 안크고 한포기에  십여개도 달려있다.

제법 커보이는.

자주감자는 그래도 양호.

수미감자는 심은것보다 수확이 적은?

안올라온게 많으니 그럴수도 있을것이다.

 

부끄러운 농부?

감자는 나중에 사다가 먹어야?

곰보배추도 씨앗받으려고 수확했다.

장마온다고해서 덜여문것도.. 단체로 자르다보니....

감자뽑은곳에 옥수수몇개심고 당근도 심었다.

아욱도

이번주 일주일내내 비온다니 주말에 밭에가면 풀들이 ....

그래도 밭 고랑에 풀들은 왠만큼 정리했으니 한결 맘은 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