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작은농부와 밭에다녀오다.8월2일.화

 밭에 풀도 많고 민형아빠는 자꾸 아프고 그래서 민형일 데리고 밭으로 갔다.

풀이라도 좀 베어볼라고.

운동끝나고 그곳에서 난 버스를 타고 민형인 집에서 타고....

밭에풀은 일요일 본것보다 더 많이자란 느낌이고...

 

날씨가 비도 오락가락해서 시원할꺼란 예상을 깨고 해가나서 일은 많이 못했지만

꽃밭과 호박밭에 풀은 좀 베고

 

 작은 농부의 어설픈 솜시는 가관이라고해야하나.....

호박도 구분이 안되는지 수도없는 질문공세에.....

밭 테두리라도 예초기를 돌리면 깨끗할텐데

돼지감자의 키높이는 어디를 찌를지...

 

 공사하고  나름 배수로를 파놓은게  비가오니 ....

 

 

 

 

 

 땅콩밭에 참외가..

 화초밭에 풀을 뽑고

근데 얼만큼하다가 안하고 있다.

벌이물까봐 그런다나......

그러면서 나보고 겁이 없다고.ㅋㅋㅋㅋ

 키다리국화.....꽃이피고 있었다,

 땅콩밭에 호박도

 다알리아 꽃밭에 풀을 뽑고

 시원해

 큰박.....

 

 

 수확물.......

 깻잎 뜯는중

 포즈 취해주고......

 상추

 방풍나물도 시원하게 풀 뽑아주고

 

 개똥쑥 한포기

 죽은줄알았던 결명자.

다알리아도 비가 많이와서 피다가 죽는 분위기다.

올해는 비로인해 모든게 부실하기만.

6시차로 집으로......땀은 엄청흘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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