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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농장

도시농업 이웃텃밭

by 무던 2014. 6. 14.

 

도시농업센터 이웃들 텃밭이다.

 

가뭄에 물주기하는 아이디어가 좋다.

우리밭 옆.

 

고구마가 잘 자라고 있다.

 

옥수수가 가뭄으로 움추리고 있다.

 

부추만 심은 모습이 신기하다.

우리밭에 없는거라 부럽기도 하고.

 

3번밭 호박이다.

이제는 수확을 해야 할것같은데...

 

토마토가 익었다.

하나 슬쩍 맛을 보고 싶지만 우리것이 아니니....구경만.ㅋㅋ

 

가지치기를 안해서 열매들이 잘다.

마음은 가지치기해서 잘라주고 싶었지만 주인도 아니면서 참견할수도 없고.

한줄이나 두줄정도만 키워주면 실한 열매가 열수 있을텐데.

오이가 우리와 다른게 올라와서 신기해서.

여태 저런 오이는 사본적이 없는데 일부러 저런걸 구입한건지?

쌈채소들은 꽃핀게 많다.

이제는 뽑아내고 다른걸 심으면 좋을텐데.

갈비집에서 흘러나오는 갈비냄새가 얼마나 진동하던지.

옆지기는 우리도 집에갈때 양념갈비 사가지고 가자고.ㅋㅋㅋ

 

대신 집에 먹다남은 오리와 대패삼겹이 조금 있어서 그걸로 저녁상을.

 

 

 

우리앞쪽에 있는 선생님은 참 열심히와서 일하신다.

건너편에 있던 빈밭도 얻어서 오늘은 옥수수 모종도 심고 있었다.

열심히인 모습이 사람이 다른게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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