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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대마도·필리핀 ·백두산

아유모도시 자연공원/여행두번째날

by 무던 2014. 6. 9.

 

아유모도시 자연공원

 

은어가 돌아온다는 뜻의 이름을 가진 이 공원은 약 26ha의 넓은 부지를 가로지르는 강 전체가 천연의 화강암이다.

계곡을 가로지르는 구름다리, 길이 2km가 넘는 산책로엔 무성한 숲에서 뿜어져 나오는 피톤치트를 마음껏 마실 수 있다.

 스포츠슬라이더, 퍼팅골프장, 방갈로, 캠프장 등이 갖추어져 있으며 다양한 수심과 깨끗한 계곡은 여름철 아이들 물놀이 장소로 그만이다.

 

 

 

 

 

아유모도시 자연공원

세강은 쓰시마에서 제일 높은 산인 야타테야마(矢立山)와 다테라야마(龍良山)에 둘러싸인 우치야마 분지에서 발원하고 있다.

이 세강 유역을 포함한 다테라야마 원시림의 산기슭 약 26ha가 아유모도시 자연공원으로 정비되어 있다.산속 깊은 곳까지 수량이 풍부하여 은어(아유,鮎)가 많이 거슬러 올라 오는 것으로 유명하나, 세강의 거친 물살로 인해 상류인 우치야마 지역까지는 올라 오지 못한다.

공원 입구에는 이시야네(石屋根,돌지붕) 휴게소가 마련되어 있으며, 세강 위에 걸쳐 있는 구름다리에서 강을 내려다 보면 계곡 전체가 천연의 화강암으로 둘러싸인 웅대한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표고 144m의 높이에 마련되어 있는 만남의 광장을 중심으로 세강의 사면에 스포츠 슬라이더, 잔디썰매장, 퍼팅골프장, 캠프장, 삼림욕장 등이 산책로로 연결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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